3년 쓴 자동줄이 지난주에 결국 끊어졌어요ㅠㅠ 우리집 댕댕이가 7kg밖에 안 되는데 신나면 갑자기 확 튀어나가서 그런가 봐요. 끊어질 때 손등 쫙 긁혀서 아직도 자국 남아있네요..

그래서 이번엔 자동줄 말고 그냥 일반 가죽줄로 샀거든요. 처음엔 길이 조절 안 되니까 불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통제가 훨씬 잘 돼요. 자동줄은 풀려있을 때 갑자기 차 지나가면 못 당겨서 식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 가죽줄은 그냥 손에 한 바퀴 감으면 끝이라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대신 비 오는 날엔 가죽이 좀 뻣뻣해지는 게 단점이긴 한데 그래도 안전이 우선인 거 같아서 만족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