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중 한 애가 예전에 방광염 앓고 나서부터 화장실 갈 때마다 유심히 보는 버릇 생겼어. 오늘도 모래 자국 크기부터 확인하고 물그릇 세 개 다 돌아보면서 줄어든 양 체크함. 사료도 그때부터 습식 비율 늘렸는데 얘만 유독 물을 덜 마셔. 나머지 두 마리는 잘 마시는데 얘만 목마름을 잘 못느끼는 앤가 싶어서 신경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