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짜리 중성화 한 수컷인데 한 달 전부터 갑자기 이불이나 빨래더미에 오줌을 싸요. 화장실은 모래 매일 치워주고 위치도 그대로인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엔 화장실이 더러워서 그런가 해서 모래도 새로 갈고 큰 걸로 바꿔줬는데도 똑같아요. 비뇨기 문제일 수 있다고 해서 어제 병원 가서 소변검사 했는데 결정이 살짝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약 처방받아서 먹이는 중이고 물 많이 먹게 분수대도 새로 들였어요. 행동 문제인 줄로만 알았다가 몸이 안 좋았던 거라 미안하더라구요. 비슷하게 갑자기 실수하는 경우면 일단 병원부터 가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