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발톱 깎다가 손이 미�끄러져서 핑크색 혈관 부분을 살짝 잘라버렸어요. 피가 똑 떨어지는데 저도 애도 패닉ㅠㅠ

그때 알게 된 건데 지혈은 깨끗한 휴지로 30초 정도 꾹 눌러주면 대부분 멎어요. 안 멎으면 밀가루나 옥수수 전분을 발톱 끝에 살짝 묻혀서 누르면 빨리 굳더라구요. 동물병원에서 파는 지혈 파우더(스타치 성분)가 제일 확실하긴 함.

발톱 깎을 땐 핑크색 혈관에서 2mm 정도 여유 두고 투명한 끝부분만 자르는 게 안전해요. 검은 발톱은 혈관이 안 보여서 더 무섭던데 그럴 땐 끝만 조금씩 여러 번 깎는 걸로 바꿨어요. 한 번에 욕심내다 또 자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