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 끄고 다시 눈 감으면 출근까지 한 시간 남았는데 그 한 시간이 그렇게 길어요. 일어나야 하는 거 아는데 몸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벌써 3주째 이러는 중인데 주말이라고 좋지도 않아요. 그냥 누워서 천장만 봐요. 누가 게으르다고 하면 할 말 없는데 게으른 거랑은 좀 다른 느낌이라.
저녁 되면 또 멀쩡한 척 살아지긴 해요. 그게 더 이상하죠..
알람 끄고 다시 눈 감으면 출근까지 한 시간 남았는데 그 한 시간이 그렇게 길어요. 일어나야 하는 거 아는데 몸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벌써 3주째 이러는 중인데 주말이라고 좋지도 않아요. 그냥 누워서 천장만 봐요. 누가 게으르다고 하면 할 말 없는데 게으른 거랑은 좀 다른 느낌이라.
저녁 되면 또 멀쩡한 척 살아지긴 해요. 그게 더 이상하죠..
저도 그 아침 한 시간이 제일 힘들어요. 침대랑 한 몸 된 것 같은 그 느낌.. 멀쩡한 척 살아진다는 말에 마음이 좀 그래요.
침대랑 한 몸.. 그 표현 정확하네요. 같이 힘들다 하시니 덜 외로워요
게으른 거랑 다른 거 맞아요. 몸이 안 떨어지는 건 의지 문제 아니더라구요. 저녁에 멀쩡해지는 것도 컨디션이 시간대 타는 거라 너무 자책 안 하셨으면.
의지 문제 아니라는 말 들으니 좀 숨이 쉬어져요. 자책 줄여볼게요
3주째면 좀 길게 가네요.. 그래도 이렇게 글로라도 꺼내신 거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