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회색 턱시도 잡으려고 트랩을 놨는데 케이지 안에 들어가자마자 골골거리면서 손을 핥았어요. 이런 애들을 보면 마음이 복잡해요. 중성화만 하고 풀어주는 게 맞는 건지, 입양처를 알아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나이도 있어 보이고 특징도 없는 애라 입양은 자신이 없는데, 일단은 마당냥이로 며칠 더 지켜보려고요.
중성화하러 갔다가 이렇게 순한 애를 만나서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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