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보내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멀쩡했던 주가 손에 꼽아요. 콧물 떨어졌다 싶으면 기침, 그거 좀 잡히면 또 열. 한 달에 소아과를 일고여덟번은 간 듯.

주변에선 다 그렇게 면역 만들어가는 거라고 첫해는 원래 그렇다고들 하는데 머리로는 알겠는데 매번 콧물 줄줄 흘리는 거 보면 진짜 보낸 게 잘한 건가 싶기도 하고. 약 봉지가 집에 쌓이는 게 제일 찜찜해요.

그래도 여름 되니까 확실히 빈도가 줄긴 줄더라구요. 겨울에 진짜 죽는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