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4일째 모자동실에서 황달수치가 17 넘게 나와서 광선치료 들어갔어요. 노랗게 뜬 거 보고 설마 했는데 발바닥까지 노래지면 좀 높은 거라더라구요.
안대 씌우고 기저귀만 채운 채로 파란 불빛 아래 누워있는 거 보는데, 모유수유 하던 거 컵수유로 잠깐 바꾸고 떨어져 있어야 해서 그게 제일 속상했어요. 2박3일 만에 수치 떨어져서 퇴원했고요.
모유황달이라고 모유 먹는 애들이 좀 더 길게 가는 경우도 있다는데, 끊으라는 건 아니고 수유 횟수 늘리고 잘 먹이면 된다고 했어요. 첫애라 별거 아닌 거에도 마음 졸였는데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