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요즘 자꾸 배 아프다 하는데 꼭 학교 갈 시간만 그러고, 오후 되면 또 멀쩡해서 더 헷갈림 꾀병인가 싶다가도 얼굴 하얘질 때 보면 심장 철렁하고...
열나거나 토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넘기긴 좀 그렇고, 물어보면 짜증만 내니까 더 답답함
병원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 선을 모르겠어서 미치겠음 ㅋㅋ 괜히 안 갔다가 또 아프다 하면 그것도 죄책감 들고
애가 이러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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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동글이2025.11.16 17:59
꾀병인지 진짜인지 그 선 모르는 게 제일 힘들죠.. 물어보면 짜증만 내니까 더 답답하고
참새2025.11.17 09:27
물어보면 짜증만 내서 더 답답한 거 ㅠ 꾀병인지 진짜인지 그 선 모르는 게 제일 힘들죠
당근1232025.11.17 17:03
저도 조카 사춘기 때 비슷한 모습 보여서 옆에서 보는 어른 마음이 더 복잡하더라고요, 그래도 병원 같이 가서 바로 살펴봐주신 게 아이한텐 큰 힘이 됐을 것 같아요.
은정2025.11.17 19:53
토하거나 열 없이 시간대만 정해져 있으면 신체 증상으로 오는 불안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직접 봐야 정확해요
건강챙기는보름달2025.11.17 21:46
열도 토도 없이 시간대만 정해져 있다는 게 좀 걸리긴 하네요. 그래도 직접 보는 게 정확하다는 말 맞아요
쉬어가기2025.11.18 00:32
저도 비슷한 시기에 아이가 두통 얘기 자주 해서 마음이 복잡했었는데, 병원에서 아이 입으로 조금씩 말하는 거 보면 괜히 울컥하더라고요. 엄마가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같이 가준 것만으로도 아이한텐 큰 힘이 됐을 것 같아요.
소현2025.11.18 03:19
학교 갈 시간만 배 아프고 오후엔 멀쩡한 거 그 패턴이면 한번쯤 같이 살펴보는 게 좋아요. 마음 쪽이랑 엮인 경우도 있어서..
육아중고래2025.11.18 12:27
학교 갈 시간만 배 아프고 오후엔 멀쩡한 그 패턴.. 마음이랑 엮였을 수도 있다니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하니2025.11.18 18:48
얼굴 하얘질 때 심장 철렁한 거 너무 공감 ㅠ 우리 애도 그래서 한번 데려갔다가 마음이라도 놨음
다람쥐의하루2025.11.19 16:51
안 갔다가 또 아프면 죄책감 든다는 말 부모 다 그래요. 애매하면 그냥 가서 별거 아니다 듣고 오는 게 속 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