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 들어서니까 입덧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아침에 양치만 해도 헛구역질 나고 점심엔 냄새만 맡아도 속이 뒤집어져서 도시락도 못 먹겠어요. 출퇴근 지하철에서 누가 먹는 김밥냄새에 두번이나 내릴 뻔했네요;;

회사에는 아직 말 안 했는데 자꾸 화장실 들락거리니까 눈치보이고. 사이다랑 레몬사탕으로 겨우 버티는 중인데 이게 12주까지 간다고 생각하니 까마득해요. 그나마 입에 맞는게 차가운 거 위주라 아이스크림만 먹게 되는데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다들 입덧 어떻게 넘기셨는지.. 입에 좀 맞았던 거 있으면 공유해주시면 따라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