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 달 전부터 손끝이 살짝 저릿저릿한 느낌이 있어서 신경이 쓰입니다. 처음엔 그냥 자세 때문인가 했는데 자고 일어나도 비슷하고, 특히 오른손 검지랑 중지 쪽이 유독 그런 느낌입니다. 커피를 좀 많이 마시는 편이라 카페인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요즘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원인을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보니 말초신경병증 증상 중에 이런 저림도 포함된다는 글을 봐서 더 신경이 쓰입니다. 남들이 보기엔 티도 안 날 정도로 미세한데 저 혼자만 계속 느껴져서 이게 그냥 넘어갈 일인지 아닌지 판단이 잘 안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