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드라마 보다가 잘 울고 웃기는 것도 잘 웃었는데 요즘은 뭘 봐도 그냥 무덤덤하네요. 슬픈 장면 봐도 눈물이 안 나고 재밌다는 말 들어도 별로 안 웃기고. 우울해서 힘든 것도 아니고 그냥 감정 자체가 다 밋밋해진 느낌이라 이게 더 이상하게 느껴져요.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하루하루 흘러가는 대로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