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드는 건 그래도 어찌어찌 되는데 꼭 새벽 3시쯤 눈이 번쩍 떠져요. 그러고 나면 별일도 없는데 심장이 두근두근하면서 천장만 보다가 아침을 맞는 게 벌써 한 달째.

낮엔 멀쩡한 척 하다가도 밤만 되면 내일 또 못 자면 어떡하지 그 생각부터 들어서 더 못 자는 거 같기도 하고.. 누워서 폰 보면 안 좋은 거 아는데 안 보면 또 생각이 많아져서요.

그냥 누가 옆에서 괜찮다고 한마디만 해줬으면 싶은 그런 밤이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