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운전하다가 갑자기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숨이 안 쉬어져서 갓길에 차 세웠어요. 손발이 다 저리고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는데 10분쯤 지나니까 가라앉더라구요.

응급실 갔더니 검사상으로는 다 정상이라고. 찾아보니까 공황발작 같은 거 같아요. 그 뒤로 운전대 잡는 게 무서워서 어제는 버스 타고 출근했네요.

한번 겪으니까 또 올까봐 그게 더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