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서 혈압 높게 나와서 가정혈압계 하나 샀어요. 근데 아침에 재면 135 정도 나오다가 저녁에 또 재면 120대로 떨어지고, 방금 잰 거랑 1분 뒤에 또 잰 거랑도 10 가까이 차이 나서 대체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내과쌤한테 물어보니 아침 일어나서 화장실 다녀온 뒤, 5분 정도 앉아서 안정 취하고, 같은 팔로 같은 시간대에 재라고 하시던데. 팔을 심장 높이에 맞추는 것도 은근 중요하대요. 책상에 팔 그냥 올리면 위치가 낮아서 더 높게 나온다고.
3주째 아침저녁 기록 중인데 평균 내보니 생각보단 안정적이긴 해요. 한두 번 튄 수치에 너무 놀랄 필요는 없는 거 같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