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하다가 헬리코박터 양성 나와서 제균치료 시작했는데 일주일짜리 약 세트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요.

하루에 알약을 한 움큼씩 먹는데 입에서 쇠맛 같은 게 계속 나고 속이 메스꺼워요. 둘째 날부터는 설사도 시작됐구요. 약 먹다가 토할 뻔한 적도 있어요.

중간에 끊으면 안 된다고 해서 꾸역꾸역 다 먹긴 했는데, 한 달 뒤에 다시 검사해서 균 없어졌는지 확인한다네요. 제발 한 번에 끝났으면 좋겠어요. 이거 두 번 하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