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물을 유독 많이 마신다. 화장실도 평소보다 훨씬 자주 간다. 예방접종 맞으러 갔다가 온 김에 피검사도 했는데 공복 혈당 수치가 좀 높게 나왔다. 의사가 숫자만 알려주고 다음 진료 때 다시 보자고 했다. 혼자 살다 보니 끼니를 대충 때우는 날이 많아서 그것 때문인가 싶다. 단 거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 갑자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밤에 자다가 목말라서 깨는 것도 요즘 잦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