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겁 없이 시작했다가 2주 좀 넘으니까 앞쪽이랑 정수리 쪽에서 평소보다 더 빠지는 느낌 오더라고요. 머리 감고 나면 배수구 보고 좀 식겁했음 ㅠㅠ 근데 어디서나 “원래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퉁치던데 그 말만 믿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원래라면 왜 빠지는 시기랑 양이 사람마다 다 다른데요?
그래서 동네 OO과 가서 물어봤는데 거기서도 딱 잘라 장담은 안 하더라고요. 초반에 그런 식으로 느끼는 사람도 있다, 아닌 사람도 있다, 개인차 있다 이 정도. 솔직히 그 말 들으니까 더 현실적이었음. 인터넷 글처럼 무조건 버티면 된다 식은 좀 위험해 보여요. 본인 상태도 모르면서 남 얘기 복붙하는 거잖아요 ㅋㅋ
저는 일단 사진 찍어가면서 보는데, 그냥 “카더라” 말고 최소한 전후 비교는 해봐야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빠지는 양 늘었는데도 무지성으로 괜찮다 하는 건 근거가 없잖아요. 혹시 저처럼 초반에 털리고 나서 다시 올라온 분 있으면 기간 어느 정도였는지 얘기 좀 해보세요. 막연하게 원래 그렇다 이 말 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