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잘 까먹는 편이라 약 시작하고 처음 며칠은 건너뛰기 일쑤였어요. 그러다 안 되겠어서 양치컵 옆에 딱 세워두고 아침 세수할 때 같이 챙기는 걸로 바꿨더니 그나마 빼먹는 날이 확 줄었네요. 효과야 워낙 천천히 오는 거라 매일 거울 봐선 모르겠고, 두 달쯤 지나서 예전 사진이랑 같은 각도로 찍어 나란히 두니까 아 그래도 헛돈 쓴 건 아니구나 싶고요. 반응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라니까 너무 조급하게 보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