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끝날 때 그 멍한 시간이 괜히 제일 솔직해서 좀 묘함...
좋아하던 음악 듣다가도 아 내가 비슷한 하루만 반복하나 싶고, 혼자 있는 게 편한데 또 좀 외롭고ㅠㅠ
집에만 있어도 마음은 자꾸 멀리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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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다람쥐의하루2025.06.10 01:41
저도 LP나 잔잔한 음악 들으면 멍한 시간이 오히려 제일 솔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마음이 자꾸 멀리 가는 날엔 잠깐 산책도 좋고, 내 몸 챙기는 검진 같은 루틴 하나 잡아두면 조금 덜 흔들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집순이수달2025.06.10 14:02
혼자가 편한데 또 외로운 거 그 모순이 진짜 사람 헷갈리게 함ㅠㅠ
집순이라서2025.06.10 15:43
그 모순 진짜.. 나가긴 싫은데 안 나가면 또 가라앉고ㅠㅠ
괜찮아질거야2025.06.12 00:58
LP 돌려놓고 멍 때리는 거 그게 또 나름 쉬는 거 같기도 하고
감자전2025.06.12 09:14
저도 요즘 가만히 음악 듣는 시간이 괜히 생각 많아지는 시간이라 공감됐어요. 익숙한 하루가 편하면서도 묘하게 외롭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첫눈오던날2025.06.12 22:24
음악 끝나고 그 멍한 시간이 제일 솔직하다는 말 좀 묘하게 와닿네요..
느긋한아침2025.06.13 05:52
음악 끝난 그 정적이 제일 솔직하다는 말 묘하게 맞는 듯
잠많은노을2025.06.13 00:20
비슷한 하루만 반복하나 싶을 때 저도 음악 듣다 그런 생각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