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이 조금 높게 나와서 흰쌀밥을 줄여보려고 해요. 근데 처음부터 현미 100프로로 하니까 식구들이 다 거칠다고 싫어해서 결국 혼자만 따로 밥을 하게 되더라구요.
일단 백미에 보리랑 귀리 섞어서 한 7대3 정도로 시작했는데 이정도면 식감 차이가 크게 안 나서 같이 먹을 만해요. 압력밥솥으로 하면 잡곡 불리는 시간도 줄어서 편하구요.
현미를 좀 더 넣고 싶긴 한데 너무 거칠면 또 안 먹게 될 것 같아서 천천히 비율 늘려보려구요. 귀리가 생각보다 구수해서 거부감이 덜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