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안 좋아서 아침을 거르거나 빵으로 때우다가 두 달 전부터 사과 한 개씩 깎아 먹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별 기대 안 했는데 화장실 가는 게 확실히 규칙적으로 바뀌었어요. 이게 제일 큰 변화예요.
껍질째 먹는 게 좋다고 해서 베이킹소다로 박박 닦아서 껍질 안 깎고 먹는데 식감이 처음엔 이상했는데 이제 익숙해졌어요. 다만 빈속에 신맛 강한 사과 먹으면 속이 좀 쓰릴 때가 있어서 그땐 조금 단 거로 골라요.
아침에 뭐라도 챙겨 먹는 습관이 생긴 게 사과 덕분이라 당분간 계속 해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