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밥 차리기 귀찮을 때 그냥 두부 한 모 데쳐서 양념간장 올려 먹는데요. 처음엔 이게 한 끼가 되나 싶었는데 의외로 포만감이 오래 가요.

요즘은 부침두부 말고 찌개용 연두부 사다가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고 그 위에 참기름, 김가루, 간장 살짝 올려서 먹어요. 설거지도 그릇 하나라 진짜 편하고. 단백질도 챙긴다는 핑계로 죄책감도 덜하구요ㅎㅎ

단점이라면 좀 물리면 진짜 물려서 일주일에 두세 번 이상은 못 먹겠더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