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라면이나 과자 먹는 습관 때문에 살이 자꾸 쪄서 뭐라도 대체할 게 필요했어요. 우연히 카무트 볶은 거를 차로 우려 마시기 시작했는데 구수해서 밤에 출출할 때 한잔 마시면 입이 심심한 게 좀 가시더라구요.
처음엔 이게 무슨 효과가 있겠나 싶었는데 한 2주쯤 지나니까 밤에 야식 찾는 횟수가 확실히 줄었어요. 차 자체가 마법은 아니고 그냥 뜨거운 거 천천히 마시는 동안 식욕이 좀 가라앉는 느낌? 그래도 라면 끓이는 거보단 백배 나아서 계속 마시는 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