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이 퍽퍽한 이유가 너무 센 불에 오래 익혀서더라구요. 그래서 방법 좀 바꿔봤어요.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닭가슴살 넣은 다음 뚜껑 덮어서 그 잔열로 15분 정도 두면 속까지 촉촉하게 익어요. 끓는 물에 계속 두면 안 되고 불 끄는 게 포인트예요. 미리 소금이랑 후추로 밑간하고 우유에 30분쯤 재워두면 잡내도 잡히고 더 부드러워지구요.

이렇게 하니까 가슴살 특유의 그 닭가슴살 맛이 확 줄어서 샐러드에 찢어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압력솥이나 수비드 기계 없어도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