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마다 두부 데워서 간장만 살짝 뿌려 먹는데 생각보다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지난주에 마트에서 두 모 천원에 팔길래 잔뜩 사놨거든요.

근데 이게 좀 심심해서 어제는 김치 송송 썰어서 같이 볶아봤는데 그것도 괜찮았어요. 기름은 거의 안 두르고 그냥 약불에 천천히. 설거지도 프라이팬 하나라 편하구요.

살 빼려고 시작한 건 아니고 그냥 저녁 차리기 귀찮아서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3주째 이러고 있네요ㅎㅎ 속은 확실히 편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