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 먹은 지 한 7년쯤 되니까 이제 어느 식당이 혼밥하기 편한지 딱 보면 감이 와요. 일단 일자 바 자리가 있는 곳은 거의 실패가 없더라고요. 괜히 4인 테이블에 혼자 앉으면 눈치도 보이고 직원분도 살짝 난감해하시는 게 느껴져서요.

그리고 메뉴에 1인분 표기가 명확한 집이 마음이 편했어요. 2인분부터라고 적혀 있으면 들어갔다가도 그냥 나오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키오스크 있는 데를 일부러 찾기도 해요. 주문할 때 말 안 해도 되는 게 은근 편하거든요.

다들 혼밥할 때 선호하는 식당 스타일 있으세요? 저는 국밥집이랑 분식집이 제일 마음 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