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 초등 들어가면서부터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6년째네요. 처음엔 새벽마다 뭐 싸야 하나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거의 루틴이 잡혔어요. 전날 밤에 반찬 두세 가지 미리 만들어 두는 게 제일 큰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색깔만 좀 신경 써도 애들이 잘 먹더라고요. 노란 계란, 빨간 방울토마토, 초록 브로콜리 이렇게 세 가지 색만 들어가도 뚜껑 열었을 때 반응이 달라요.

밥 위에 김가루 살짝 뿌려주는 건 거의 치트키예요. 다른 분들은 도시락 쌀 때 뭘 제일 신경 쓰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