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정년퇴직하고 나서 시간이 많아지니까 뭘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요즘은 아내랑 동네 카페를 하나씩 가보는 재미로 지냅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 위주로 다니는데 생각보다 조용하고 괜찮은 데가 많더라고요.
젊은 사람들 많은 카페는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막상 가보니 자리만 잘 잡으면 책 읽기 딱 좋아요. 아메리카노 한 잔 시켜놓고 한두 시간 앉아 있다 옵니다.
의정부 쪽에 산책하면서 들르기 좋은 카페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평일 낮에 한가한 곳이면 더 좋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