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약 먹기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처음 약 받을 때 일어설 때 핑 돌 수 있다는 얘길 듣긴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자주 그런다
특히 아침에 자다 일어나서 화장실 갈 때 순간적으로 핑 돌아서 벽 짚은 적이 몇 번 있다. 약은 자기 전에 먹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게 적응되면 괜찮아지는 건지 아니면 약을 다른 걸로 바꿔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효과는 있어서 밤에 깨는 횟수는 확실히 줄었는데 이 어지러운 게 좀 걸린다
나이 들면 넘어지는 게 제일 무섭다는데 약 때문에 넘어지면 안 되니까. 다음 진료까지 기다릴지 아니면 미리 전화라도 해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