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 아파서 받은 소염진통제 있는데 아침에 정신없이 나오느라 그냥 빈속에 한 알 털어넣었거든요. 한 시간쯤 지나니까 속이 뒤집어지면서 쓰리고 토할 것 같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ㅋㅋㅋ

그제서야 약 봉투 다시 보니까 식후 복용이라고 떡하니 적혀있고. 약사님도 분명 식사 후에 드시라고 했었는데 제가 흘려들은 거죠. 우유라도 마셨어야 했나 싶고. 그 뒤로는 무조건 뭐라도 먹고 약 먹는데 진통효과는 좋아서 못 끊겠고

같은 진통제라도 위 보호하는 거 같이 처방해주는 경우도 있다던데 저는 위가 원래 약한 편이라 다음에 받을 때 말해봐야겠어요.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식전식후 이게 진짜 중요한 거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