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안 움직인 지 4일째라 답답해서 약국에서 파는 자극성 변비약(비사코딜인가 그거) 먹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진짜 시원하게 해결됨. 문제는 일주일쯤 되니까 약을 안 먹으면 아예 신호 자체가 안 오더라.

이게 장이 게을러진다는 그 말이 이건가 싶어서 좀 무섭더라구. 그래서 지금은 자극성은 끊고 부풀어 오르는 식이섬유 쪽으로 갈아탔는데 얘는 효과가 한 박자 느려서 답답하긴 함ㅠ

그래도 자극성 매일 먹는 거보단 낫겠다 싶어서 버티는 중. 물도 평소보다 많이 마시려고 하고. 약은 진짜 급할 때만 가끔 쓰는 걸로 선 긋는 게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