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치겠는 게 속쓰림이랑 더부룩한 거 느낌부터 다른데 주변에서는 그냥 위장약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퉁치는 거... 아니 타는 듯이 쓰린 날이 있고, 또 어떤 날은 배에 돌 하나 들어앉은 것처럼 답답해서 숨 막히는 날이 있잖아요. 근데 이걸 맨날 같은 걸로 치니까 더 짜증남 ㅠㅠ
회사 다니고 나서 밥도 제때 못 먹고 커피는 들이붓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하다 보니까 위가 맨날 삐짐ㅋㅋ 근데 속쓰릴 때 먹는 거랑 더부룩할 때 찾게 되는 게 저한텐 좀 다르게 느껴졌거든요. 카더라로는 쓰린 거 잡는 쪽이랑 답답한 거 풀어주는 쪽이 따로 있다던데, 다들 그냥 "위 안 좋으면 그거 먹어" 이러니까 더 답답함
내가 예민한 건가 싶다가도 아니 진짜 증상이 다른데 왜 말을 저렇게 하지 싶고... 괜히 안 맞는 거 먹었다가 별 느낌 없으면 돈만 버리는 거 같고요. 개인차 있다 해도 적어도 속이 화끈한 거랑 배가 빵빵하게 막힌 느낌은 구분 좀 해서 얘기해줬으면 좋겠음. 요즘 위가 아니라 멘탈이 먼저 뒤집혀요 진심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