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나서 몸이 예전 같지 않아서 요즘 아기 낮잠 잘 때마다 짧게라도 홈트를 하고 있어요. 15분, 20분씩 끊어서 하는데도 하루종일 안고 먹이고 씻기고 하다 보면 체력이 남아있질 않네요. 식욕억제제도 잠깐 고민했었는데 수유 중이라 그냥 접었고, 대신 물 많이 마시고 야식만 줄이는 걸로 버티는 중이에요. 근데 이상하게 요즘은 운동을 해도 몸이 잘 안 풀리고 오히려 더 처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이 시기가 다 이런 건지 모르겠네요. 아기 낮잠 시간 안에 짧게 끝낼 수 있는 루틴 위주로 조금씩 바꿔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