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쯤에 턱에 크게 하나 났을 때 손으로 짠 게 화근이었어요. 그 자리가 처음엔 붉은 자국이었다가 지금은 살짝 패이고 갈색으로 남았는데 석 달이 지나도 그대로예요.

처음엔 색소침착이라 시간 지나면 옅어진다길래 기다렸거든요. 근데 패인 건 시간으로 해결 안 된다는 걸 뒤늦게 알았네요ㅠㅠ 비타민C 세럼 바르고 자외선 차단 신경 쓰는 중인데 패인 자국은 결국 시술 받아야 한다고 해서 고민이에요.

예전엔 그냥 며칠 빨갛다 사라졌는데 나이 드니까 흔적이 오래 가는 게 확 느껴져요. 손 안 대는 게 제일 싸게 먹히는 거였는데 그걸 매번 까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