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머리 빠지는 거 신경쓰느라 두피에만 집중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엉덩이 꼬리뼈 위쪽이 이상하게 쑤셔서 봤더니 거기 작은 구멍 같은 게 생겼음. 앉아있을 때마다 콕콕 찌르고 가끔 진물 같은 것도 비침. 검색해보니까 모소낭 수술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진짜 그정도까지 가야 하는 상황인지 아니면 그냥 좀 쉬면 괜찮아지는 건지 감이 안 잡힘. 밤에 자려고 누우면 더 신경 쓰여서 잠도 설침. 탈모 하나로도 벅찬데 이젠 밑에서까지 말썽이라 진짜 몸이 나 괴롭히려고 작당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