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족 병원 간병하느라 학교 끝나면 바로 병원 가는 날이 많은데 조카 돌보는 것까지 겹쳐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며칠 전부터 조카 볼이랑 팔 안쪽이 발갛게 올라오길래 그냥 건조해서 그런가 했는데 점점 범위가 넓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아기아토피가 원래 이렇게 갑자기 번지는 건지, 보습제만 발라줘도 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병원 스케줄 때문에 당장 데려갈 시간도 마땅치 않아서 더 답답하고, 요즘 저도 피곤해서 그런지 작은 일에도 겁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