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옆구리 한쪽이 화끈거려서 병원 갔다가 고생한 적 있는데 그때는 두드러기 같은 것도 올라오고 밤에 잠도 못 잘 정도로 아팠음. 약 먹고 한참 지나서 피부는 멀쩡해졌는데 요즘 들어 그 자리가 가끔 따끔하면서 저릿한 느낌이 올라옴. 날씨 쌀쌀해지고 나서부터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친구들 모임에서 얘기해보니 나이 들면 면역력 떨어져서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괜히 신경 쓰임. 다 나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 흔적처럼 남는 게 원래 그런 건지, 통증까진 아니고 그냥 간질간질 저릿한 정도라 병원 다시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애매함. 요즘은 스트레스받는 일 있으면 괜히 그쪽부터 신경이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