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있어도 끝난 대화 같은 게 자꾸 다시 떠오를 때 있더라
예전엔 왜 이러지 하면서 더 붙잡았는데 그러면 하루가 은근 피곤해짐...
요즘은 생각 많아지면 그냥 숨만 좀 고르고 아 또 왔네~ 하고 넘기려 함. 없어지진 않아도 덜 끌려다님 ㅋㅋ
요즘 자꾸 같은 생각이 맴돌 때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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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hana2026.03.01 02:58
저도 식물 물 주다가 문득 같은 생각이 돌 때가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아 또 왔구나 하고 알아차리기만 해도 마음이 조금 잔잔해지더라고요. 그런 연습이 참 다정한 방법 같아요.
청귤2026.03.01 22:51
아 또 왔네 하고 넘긴다는 거 좋네요. 없애려 하면 더 커지던데
붕어빵992026.03.02 05:25
없애려 하면 더 커지는 거 진짜요. 그냥 흘려보내는 게 나아요
붕어빵2026.03.02 00:25
숨 고르는 걸로 덜 끌려다닌다는 게 생각보다 도움 되더라구요
루나2026.03.02 03:51
저도 1형 당뇨라 혈당 신경 쓰다 보면 끝난 말이나 상황이 자꾸 맴돌 때가 있는데, 그렇게 알아차리고 한 박자 쉬는 게 은근히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런 날엔 진짜 덜 끌려가는 느낌이 있었어요.
치즈케익2026.03.02 07:14
저도 편두통 심할 때 괜히 끝난 말들이 계속 맴돌아서 더 지치더라고요. 생각을 없애려 하기보다 아 또 왔구나 하고 넘기는 게 진짜 조금은 덜 힘들게 해주는 것 같아요.
mong2026.03.03 15:19
저도 애들 재우고 나면 별일 아니었던 말들이 자꾸 생각나서 혼자 피곤할 때가 많아요. 없애려 하기보다 아 또 왔구나 하고 알아차리는 게 오히려 마음을 좀 덜 지치게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