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고 아침에 동네 한 바퀴 걷고 커피 마시는 게 요즘 제일 낙이네요.
같은 커피도 어떤 날은 유난히 맛있고, 하늘 예쁜 날은 잠깐 멈춘 그 순간이 오래 남고요 ㅋㅋ
산책하다가 문득 궁금해진 것들, 다들 이런 생각 하세요?
댓글 8
카페모카물리치료사2025.07.03 12:19
저도 환자분들 걸음 볼 때 늘 느끼는데, 같은 몸도 수면·기분·날씨·전날 활동량에 따라 컨디션이 꽤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산책 후 커피가 더 맛있는 날은 몸이 먼저 “오늘 괜찮다”는 신호를 준 걸 수도 있겠네요.
동글이2025.07.03 15:57
아침 산책이 낙이 되는 거 부럽네요 저는 아직 출근하느라 그 여유가 멀었어요^^
윤슬2025.07.03 16:23
출근 다닐 땐 저도 그 여유 멀었어요 주말 아침이라도 짧게 걸어보면 다르더라구요
당근1232025.07.03 20:06
동네 한 바퀴 코스 정해두면 매일 그 길에서 계절 바뀌는 게 보이더라구요
보람22025.07.03 23:17
하늘 예쁜 날 잠깐 멈추는 순간이 오래 남는다는 말 좋다..
모모2025.07.05 05:29
저도 예전엔 아이랑 걷던 길에서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같은 길인데 그날 마음에 따라 공기 냄새도, 커피 맛도 다르게 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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