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스크 벗고 다니면서 거울을 자주 보게 되는데 팔자주름이 며칠 새 확 파인 느낌이에요. 원래 없던 자리에 선이 생긴 것 같아서 진짜 놀랐어요. 자기 전에 마스크팩도 하고 크림도 열심히 바르는데 아침에 보면 그대로고, 나이는 이제 서른다섯인데 벌써 이러면 나중엔 어떻게 되나 싶어서 계속 만지작거리게 되네요. 관자놀이 쪽도 살짝 꺼진 것 같고요. 얼마 전에 상담받으러 갔다가 필러 얘기 나왔는데 무서워서 그냥 도망쳐 나왔어요. 집 와서 후회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