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약은 졸려서 코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로 바꿔봤어요. 처음엔 코 안에 뭐 뿌리는게 영 어색하고 약간 쓴맛이 목으로 넘어와서 별로였는데 며칠 쓰니까 적응되더라니까요.

바로 빵 뚫리는건 아니고 한 며칠 꾸준히 써야 슬슬 코가 편해지는 느낌이라 인내심이 좀 필요했음. 즉효를 기대하면 실망할수도. 대신 졸음이 없으니까 낮에 일하는데 지장이 없어서 그건 만족.

처음에 뿌릴때 정면으로 세게 뿌렸더니 코피 비슷하게 살짝 났던적 있어서 좀 바깥쪽으로 비스듬히 뿌리라고 안내받았어요. 쓰는 방법도 좀 있나봐요. 이것도 맞는 사람 안맞는 사람 갈리는거 같으니 참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