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만 되면 팔 안쪽이랑 목 뒤부터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한다. 하도 오래 겪다 보니 웬만큼 가려운 건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데 이번엔 좀 세게 온다. 가게 보면서 손님 앞에서 긁는 거 티 안 내려고 참는 게 은근 일이다ㅋㅋ 문 닫고 나서야 마음 놓고 긁는 중. 보습제는 아침저녁으로 바르는데 그때뿐이고 저녁에 눕기만 하면 다시 스멀스멀. 비염 있어서 먹던 알레르기약 하나 있는데 그거 먹은 날은 그나마 덜 가려운 것 같기도 하고 기분 탓인지도 모르겠다. 병원 갈 시간도 마땅찮아서 그냥 버티는 편인데 이번엔 며칠째 안 가라앉네. 나이 드니까 피부도 계절 타는 게 더 심해지는 느낌이다 진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