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오십 넘어서 여드름이 웬 말이냐 싶은데 요즘 스트레스에 밥도 대충 때우고 잠도 설치니까 턱 밑에 뭐가 자꾸 올라온다. 병원 갔더니 여드름약을 주긴 줬는데, 간병 스케줄 맞추면서 정해진 시간에 챙겨 먹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하루 세끼도 못 챙기는 판에 약 시간까지 맞추라니 이게 더 스트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