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바꾸는 것도 이제 지겹다. 요즘은 사기 전에 성분표부터 뜯어보는 게 습관 됐음. 향료나 알콜 많이 들어간 제품 쓰면 트러블이 더 심해지는 걸 몇 번 겪고 나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됨. 근데 이렇게 걸러가면서 써도 턱이랑 이마는 안 잡힘. 결국 먹는 약까지 알아보는 중인데 주변에서 부작용 얘기를 하도 많이 해서 겁부터 나긴 함. 그래도 화장품만으로 안 되는 부위가 있는 건 인정해야 될 거 같고. 피부 얇은 편이면 반응이 세게 올 수도 있다는 말도 들었는데 이건 사람마다 다르다고 봄. 일단 상담부터 받아볼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