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발생원/원인
수질오염은 자연수역의 수질이 생활하수, 공장폐수 등에 의하여 물의 자정작용 능력이 없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수질오염이 일어나는 기본적인 원인은 인구 증가, 산업화와 도시화에 있습니다. 주로 생활하수, 농업, 공장폐수 등에 의해 발생하며, 생활하수의 경우 대부분 유기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양이 많아 수질오염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농업에서 사용하는 비료, 농약 및 축사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도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공장폐수의 경우 폐수에 함유된 각종 중금속, 용제 등의 화학물질 등 유해물질로 인하여 수질오염이 농수산물, 토양 등에도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물질들이 먹이연쇄를 통하여 생태계에 축적되어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낙동강 페놀오염 사건, 2007년 태안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건 등의 수질오염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질오염이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일어날 경우, 인구 집단에서 이로 인한 질환이 집단 발병할 우려가 있습니다. 수질오염으로 인해 건강영향이 집단 발병한 사례는 일본에서 광산촌에서 배출된 카드뮴에 오염된 농작물을 장기간 섭취하여 발생한 이타이-이타이병, 일본 화학공장에서 배출된 메틸수은에 오염된 하천의 어패류를 섭취하여 발생한 미나마타병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