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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관지염은 세기관지라고 불리는 작은 기도에 생기는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염증 때문에 기도 점막이 붓고 분비물이 많아져 세기관지가 부분적 또는 완전히 막히면서 호흡곤란과 쌕쌕거림(천명)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관지의 구조와 기능이 아직 미성숙한 2세 미만, 특히 1세 전후 영유아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으며, 영아 입원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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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세기관지염은 주로 2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폐의 작은 기도에 염증과 점액이 생기면서 호흡이 어려워집니다. • 주된 원인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등으로,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으로 퍼져 쉽게 전파됩니다. • 세기관지염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코막힘, 기침, 발열 등)이 나타나지만, 이후 호흡곤란, 쌕쌕거림, 심한 기침 등 더 심각한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치료는 충분한 수분 섭취, 코막힘 완화, 증상 관찰 등이 기본이며, 호흡곤란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건강한 영유아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자연 치유되지만, 약 10%는 호흡곤란이 심해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사망률은 1% 미만입니다.
세기관지염은 세기관지라고 불리는 작은 기도에 생기는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염증 때문에 기도 점막이 붓고 분비물이 많아져 세기관지가 부분적 또는 완전히 막히면서 호흡곤란과 쌕쌕거림(천명)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관지의 구조와 기능이 아직 미성숙한 2세 미만, 특히 1세 전후 영유아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으며, 영아 입원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세기관지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그중 가장 흔한 원인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로 전체 원인의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 외에도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인간메타뉴모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포함), 인간보카바이러스, 마이코플라즈마 등이 세기관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기관지염은 처음 며칠 동안 코막힘, 콧물, 가벼운 기침 등 상기도 감염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며칠 안에 기침이 심해지고, 쌕쌕거림과 함께 아이가 심하게 보채며 호흡곤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강한 어린이는 2~5일 내에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지만, 일부 영아에서는 기침과 쌕쌕거림이 1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최대 4주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전체 환자의 10% 미만은 호흡곤란이 심해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사망률은 1% 미만입니다. 세기관지염의 경과와 회복 기간은 아이의 나이, 증상의 정도, 기저질환, 원인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히 미숙아나 기관지폐이형성증, 선천성 심장병, 면역결핍증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회복이 더 늦을 수 있습니다.

세기관지염은 바이러스가 기관지 끝부분인 세기관지를 감염시키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바이러스가 상피세포를 손상시키고 염증을 일으키면, 점막이 붓고 분비물이 증가하여 손상된 세포가 떨어져 나와 세기관지가 좁아지거나 막히게 됩니다. 이렇게 세기관지가 좁아지거나 막히면 산소가 폐 속 폐포까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2세 미만 어린이는 세기관지의 지름이 작기 때문에, 염증이 조금만 생겨도 세기관지가 쉽게 막히고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기관지염의 주요 원인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주로 가을과 겨울, 즉 10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이 숨을 쉬거나 말을 하거나, 기침·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작은 침방울(비말)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됩니다. 세기관지염은 남아, 미숙아, 간접흡연에 노출된 경우,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인구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임신 중 흡연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영아, 그리고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이에게서 더 흔히 발생합니다.

세기관지염은 처음 1~3일 정도는 감기처럼 코막힘, 콧물, 가벼운 기침, 미열, 식욕 감소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호흡기 증상이 점점 심해질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호흡곤란의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호흡 속도가 매우 빨라짐(분당 60~80회 이상)
2. 쌕쌕거림(숨 쉴 때 휘파람 같은 소리가 남)
3. 콧구멍이 벌렁거림
4. 흉벽 함몰(숨 쉴 때 갈비뼈 사이와 아래가 안쪽으로 들어감)
5. 심한 보챔
6. 청색증(피부, 손가락·발가락, 입술, 혀, 뺨 안쪽 등이 푸르게 변함)
이러한 증상들은 아이가 울거나 기침을 하거나 흥분할 때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잠을 자는 동안에는 혈액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산소포화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막힘이나 빠른 호흡으로 인해 수유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미숙아나 생후 2개월 미만의 영아에서는 숨을 15~20초 이상 멈추는 무호흡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기관지염의 진단은 환아의 연령, 증상, 그리고 진찰 소견을 종합하여 이루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혈액검사나 흉부 X선 검사는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폐렴 등 다른 질환이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이러한 추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진찰소견
호흡이 빠르고 폐가 과도하게 팽창하며,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 보일 수 있습니다. 호흡수는 분당 60~80회 정도로 증가하고, 심한 경우에는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숨을 쉴 때 콧구멍이 심하게 벌렁거리거나, 갈비뼈 사이와 아래쪽이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는 흉벽 함몰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쌕쌕거림(천명)은 세기관지염에서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지만, 그 소리의 강도가 항상 호흡곤란의 정도를 정확히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세기관지가 거의 완전히 막힌 심한 경우에는 쌕쌕거림이 들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검사
1) 가슴 X선 검사: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가슴 X선 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다른 질환이 의심될 때, 또는 치료 후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세기관지염의 X선 소견은 다양하지만, 주로 폐의 과팽장, 기관지 주위 벽의 두꺼워짐, 기관지 협착과 분비물에 의한 부분적인 무기폐(폐 일부가 허탈되는 현상) 등이 나타납니다. 단순 X선 검사만으로는 세기관지염과 폐렴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임상 증상과 진찰 소견을 함께 종합하여 진단합니다.
2) 말초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수와 분포는 대부분 정상 범위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호흡곤란이 심한 경우에는 저산소증 여부나 산-염기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동맥혈 가스분석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3) 코 뒤쪽에서 분비물을 채취하여 PCR 검사 등을 통해 원인 바이러스의 종류를 확인합니다.
세기관지염을 완전히 없애는 치료법이 없으므로, 치료의 목적은 감염이 가라앉을 때까지 증상을 완화하고 아이가 편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있습니다.호흡곤란(저산소증, 수유곤란, 빠른 호흡 등)이 있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1. 해열제: 38°C 이상의 열이 있을 때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기관지 확장제: 세기관지염 환자에게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네뷸라이저를 통해 투여할 수 있습니다. 네뷸라이저는 약물을 미세한 안개 형태로 만들어 마스크나 마우스피스를 통해 흡입하게 하는 치료법입니다. 처음 사용 후 효과가 없으면 중단하고, 효과가 있으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스테로이드: 정맥 주사, 경구 복용, 또는 흡입치료(네뷸라이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으며, 항염증 효과와 부작용을 함께 고려하여 필요 시에 처방합니다.
4. 항생제: 세기관지염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이염, 폐렴 등 세균 감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식염수 코 점적제나 스프레이는 코막힘과 콧물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염수 코 점적제를 사용한 후에는 흡입기를 이용해 코 속 분비물을 일시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되지 않도록 합니다. 조금씩 자주 먹일 것을 권장합니다.
3. 머리를 약간 높인 자세(약 30~40°)로 하고, 목을 뒤로 젖히는 것이 호흡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호흡수와 산소포화도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산소 치료와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 등의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 외의 치료는 아이의 상태와 치료 반응에 따라 개별적으로 결정됩니다.
1. 아이가 먹거나 마시는 데 관심이 없거나, 빠른 호흡으로 인해 식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정맥 주사 또는 코에 삽입한 작은 영양 공급관을 통해 영양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2. 산소 치료: 일반적으로 코 아래에 튜브(비강 캐뉼라)를 넣거나 코와 입을 덮는 마스크를 통해 산소를 공급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고유량 산소 치료를 사용하여 아이가 더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인공호흡기: 아이가 스스로 제대로 호흡하지 못하거나 상태가 악화될 경우, 기관내관을 삽입하고 인공호흡기에 연결해 대신 호흡을 도와줍니다. 기관내관과 인공호흡기는 중환자실에서만 사용하며, 아이의 상태가 호전되면 제거합니다.
대부분의 건강한 영아는 세기관지염이 합병증 없이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그러나 3개월 미만 영아, 미숙아, 심장이나 폐 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아이들은 합병증 위험이 높습니다.
1. 2차 세균 감염: 중이염이나 폐렴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탈수: 열과 빠른 호흡으로 인해 체내 수분 소모가 증가합니다. 빠른 호흡과 호흡 곤란으로 먹기가 힘들고, 구토가 동반되면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흡인성 폐렴: 세기관지염 진행 중 분비물이나 구토물이 폐로 들어가 폐렴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4. 무호흡: 특히 조산아나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에서 숨을 일정 시간 이상 멈추는 무호흡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호흡부전: 기관 내 삽관 및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천식: 영아기에 세기관지염을 앓은 것과 이후 천식 발병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지만, 세기관지염이 직접적으로 천식을 일으키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반복적인 쌕쌕거림이 있거나, 가족력 또는 본인의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병력이 있는 경우 천식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1. 바이러스 전파 차단: 바이러스는 어른이나 나이 많은 형제들의 손을 통해 영유아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영유아를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비누와 물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만약 물로 손을 씻기 어렵다면,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젤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상기도 감염 증상이 있는 다른 성인이나 아이와의 접촉을 피하고, 아이가 아플 때는 학교나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것이 감염 확산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2. 흡연 노출 피하기: 집안이나 아이 주변에서의 흡연은 호흡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3.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에서 매년 독감 백신 접종이 권장됩니다.
4.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예방접종
1) 팔리비주맙(palivizumab, Synagis®): 고위험군(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 혈류역학적으로 유의한 선천성 심장질환)의 경우, RSV 유행시기인 10월부터 3월 사이에 만 2세 미만의 소아에게 예방 목적의 주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팔리비주맙은 한 달에 한 번씩, 총 5회 근육주사로 투여합니다. 이 약은 RSV 감염을 예방하거나, 감염되더라도 증상을 가볍게 하여 입원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치료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이미 RSV에 감염된 경우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2) 니르세비맙(nirsevimab, Beyfortus®): 생애 첫 RSV 유행기(10월~3월)에 접어들었거나, RSV 유행기 도중에 태어난 신생아 및 영아가 주 대상입니다. 또한, 생후 두 번째 RSV 유행기에 중증 RSV 감염 위험이 높은 만 24개월 이하의 소아에게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RSV 유행 기간 동안 1회 근육 주사로 투여합니다.
3) 임산부용 RSV 예방 백신(Abrysvo): 임신 32~36주 사이의 산모에게 접종하면, 아기에게 항체가 전달되어 출생 후 RSV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백신입니다. 이 백신은 현재 해외에서는 사용 중이나 국내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보호자와 아이 모두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자주 손을 씻도록 합니다. 열이 있거나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난감, 문 손잡이 등 사람들이 자주 만지는 물건과 표면은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소독합니다. 특히 가족 중 아픈 사람이 있을 때는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립니다. 휴지로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바로 버린 후 손을 씻습니다. 휴지가 없으면 손이 아닌 팔꿈치 안쪽으로 가립니다. 컵, 식기, 수저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특히 가족 중 아픈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공유를 피합니다. 아이의 예방접종은 빠짐없이 맞도록 합니다.
Q. 어릴 때 무기폐가 발생하면 완치 후에 후유증이 안 남나요?
A. 무기폐의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호흡 근육이 정상인 경우, 경미한 무기폐는 보통 질환 치료와 함께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Q. 세기관지염에 걸린 후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이 좋을까요?
A. 아이 방의 공기가 건조할 경우, 가습기를 사용하여 적절한 습도(30-5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점액을 묽게 하여 기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가습기 내부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도록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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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를 참고한 일반적 건강정보로, 의료진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 출처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