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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용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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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담낭은 간 아래에 위치해 담즙을 저장·농축하고 소화를 돕는 기관입니다. • 담낭 용종은 담낭 점막에 돌출된 병변으로, 종양성과 비종양성으로 나뉩니다. • 대부분은 양성인 비종양성 용종이지만 일부는 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대개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 중 초음파로 우연히 발견되며,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 크기가 크거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담낭 절제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1정의

담낭 용종은 담낭 점막에 융기된 병변으로 담낭의 용종성 병변이라고도 합니다.

2종류

담낭 용종 종류 설명 이미지 1

담낭 용종은 크게 종양성 용종과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눕니다.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과 암종이 있으며, 비종양성 용종에는 콜레스테롤 용종, 염증성 용종, 선근종증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비종양성 용종이지만 일부 종양성 용종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크기가 크거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수술적 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1 cm 이상이거나 용종의 하단부에 잘록한 곳이 없는 무경형, 담낭벽의 비후가 동반된 경우 종양성 용종의 위험이 높습니다.

3원인

가장 흔한 콜레스테롤 용종은 대사증후군과 관련됩니다. 염증성 용종은 염증 후 국소적으로 담낭벽의 일부가 비후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로는 선근종증과 같은 담낭벽 질환이 용종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4경과 및 예후

대부분의 담낭 용종은 암과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한 번의 검사만으로 담낭 용종과 암을 정확히 구별할 수는 없으므로 주기적으로 복부초음파 추적검사를 권합니다. 담낭암과 감별되지 않거나 위험인자가 있다면 담낭 절제술을 고려합니다.

5역학 및 통계

담낭 용종은 일반 인구의 5% 내외에서 발견됩니다. 2014년 우리나라 연구에 의하면 건강검진 중 복부초음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담낭 용종이 더 많이 발견되는 추세입니다.

6증상

담낭 용종은 대개 증상이 없으며, 대부분 건강검진 시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담낭 용종 자체는 속쓰림, 소화불량 등 소화기 증상을 거의 유발하지 않으나 간혹 우상복부 복통, 구토, 복부팽만, 소화불량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드물게 담석성 통증과 비슷한 우상복부의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7진단 및 검사

담낭 용종의 진단에는 주로 복부초음파 검사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복부초음파 검사로 감별이 어려운 경우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 초음파내시경 검사,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과 같은 추가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초음파내시경이 많이 이용됩니다. 초음파내시경은 내시경 끝에 초음파 탐촉자를 붙여서 담낭에 근접해 담낭점막과 근육층에 존재하는 용종성 병변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8치료

담낭 용종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담낭 용종의 악성 변화 위험입니다. 악성 변화가 의심되거나 가능성이 높다면 담낭 절제술을 고려합니다. 담낭 용종 치료에 중요한 인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담낭 용종의 크기

- 연령

- 담낭 용종의 모양

- 담낭벽 비후

- 담석

9약물 치료

담낭 용종에 쓰이는 약물은 없습니다.

10비약물 치료

담낭 용종의 악성 가능성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인자는 용종의 크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용종의 크기가 1 cm 이상인 경우 담낭 절제술을 권고합니다. 또한 용종의 크기가 6~9 mm이더라도 무경성(sessile) 형태이거나, 환자의 나이가 50세 이상이거나, 담낭벽 비후(≥4 mm)가 동반된 경우, 또는 원발성 경화담관염(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이 있는 경우에는 악성 위험이 높아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담석이 동반된 경우에는 담낭 용종의 악성 위험 인자로 명확히 확립된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있거나 다른 위험 인자가 동반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복부 절개 없이 복강경을 이용하여 담낭을 제거하는 복강경 담낭절제술이 가장 흔히 시행되며, 환자의 상태나 수술 중 상황에 따라 개복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11정기 진찰

일반적으로 용종이 처음 발견된 경우 6개월~1년 간격으로 추적합니다. 크기가 5 mm 이하로 작다면 임상적으로 의미 없는 경우가 많아 추적하지 않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12자주하는 질문

Q. 담낭 용종은 대부분 양성이라고 하던데 꼭 수술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담낭 용종의 수술은 악성화 가능성에 따라 결정합니다. 담낭 용종은 대부분 양성 병변이지만, 크기가 1 cm 이상이거나, 증상이 동반되거나, 담낭벽이 국소적으로 비후되어 있거나, 무경성 용종이거나, 환자가 50세 이상일 때 악성 가능성을 생각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Q. 담낭 용종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예방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A. 담낭 용종 중 가장 흔한 형태는 콜레스테롤 용종으로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습니다. 적정 체중 유지,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 습관이 중요합니다.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해 용종의 크기, 모양, 특징과 담낭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찰해 악성화 가능성이 보이면 전문의와 상의해 적절한 치료방침을 세워야 합니다.

Q. 담낭 용종을 치료할 때 용종만 제거하나요?

A. 아닙니다. 담낭 용종 수술 시에는 용종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담낭 전체를 제거합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배에 최소한의 부위만을 절개한 후 복강경을 이용해 담낭을 제거하는 복강경 담낭절제술과 우상복부를 절개해 담낭을 제거하는 개복술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많이 시행하지만, 환자 상태나 용종의 특징에 따라 개복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13참고문헌

1. Lee YJ. (2014). Shifting Prevalence of Gallbladder Polyps in Korea. J Korean Med Sci. Sep; 29(9): 1247–1252.

본 정보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를 참고한 일반적 건강정보로, 의료진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 출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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