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척추측만증 환자들의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질환으로, 성장기 청소년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활동량 감소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실내에서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척추에 불균형한 압력이 가해져 측만증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 차이로 근육이 경직되면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의 기능이 저하되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 어깨 높이의 비대칭, 골반의 기울어짐, 허리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정기적인 척추 검진을 통해 조기에 이상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