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란 어떤 약인가
삭센다는 리라글루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GLP-1 유사체 계열 전문의약품입니다. GLP-1은 식사 후 분비되어 포만감과 관련된 호르몬으로, 리라글루타이드는 이 작용을 흉내 내 식욕과 음식 섭취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펜 형태로 하루 한 번 피부 아래(피하)에 주사하며, 정해진 일정에 따라 용량을 단계적으로 늘려가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국내 허가 적응증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을 보면 삭센다를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이 명확히 정해져 있습니다.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삭센다(리라글루티드)는 BMI 30kg/m² 이상, 또는 BMI 27kg/m² 이상이면서 동반질환이 있는 성인의 체중 관리에 사용되며, 가장 흔히 보고된 이상반응은 오심·구토·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이다.[1]
즉 단순 미용 목적이 아니라 의학적 기준을 충족하는 성인의 체중 관리를 위한 약물이며, 처방 대상에 해당하는지는 의료진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효과
리라글루타이드의 체중 감량 정도는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다음과 같이 보고됐습니다.
SCALE Obesity and Prediabetes 임상시험(NEJM, 2015)에서 56주 후 리라글루타이드 3.0mg군의 63.2%가 체중을 5% 이상, 33.1%가 10% 이상 감량했으며, 위약군은 각각 27.1%, 10.6%였다.[2]
다만 이 수치는 식이·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을 병행한 임상 환경에서의 평균 결과이며, 모든 사용자가 같은 감량을 보장받는 것은 아닙니다. 효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부작용과 사용 시 주의점
삭센다 사용 시 가장 흔히 나타나는 문제는 위장관계 증상입니다. 메스꺼움(오심)이나 구토, 설사 등이 보고되며, 흔히 투여 초기에 나타났다가 적응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하면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또한 효과가 충분치 않을 때 치료를 이어갈지에 대한 기준도 마련돼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 비만 진료지침 2022는 비만치료제를 유지 용량으로 투여한 뒤 약 3개월 이내에 초기 체중의 5% 이상 감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약제를 변경하거나 중단할 것을 권고한다. 즉 약물치료는 효과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반응 여부에 따라 지속·조정해야 한다.[3]
따라서 삭센다는 한 번 시작하면 무조건 계속 맞는 약이 아니라, 반응을 확인하며 지속 여부를 조정하는 약입니다.
한눈에 보는 요약
본 정보는 의약품 광고가 아닌 일반 건강정보이며, 마운자로·위고비·삭센다 등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사용 여부와 용량은 반드시 의사·약사와 상담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는 의약품 광고가 아닌 일반 건강정보이며, 사용 여부와 용량은 반드시 의사·약사와 상담해 결정해야 합니다.







